어떤 슬픔들은 따뜻하다.
有些忧伤是温暖的。
슬픔과 슬픔이 만나 그 알량한 온기로
忧伤与忧伤相遇,用那微不足道的温暖,
서로 기대고 부빌 때, 슬픔도 따뜻해진다.
相互依靠贴近,忧伤也会变得温暖起来。
따뜻한 슬픔의 반대편에서 서성이는 슬픔이 있다.
有一种忧伤,在另一端独自徘徊。
기대고 부빌 등 없는 슬픔들을 생각한다.
想起了无法互相依靠的那些忧伤。
차가운 세상, 차가운 인생 복판에서
冰冷的世界,冰冷的人生中点
서성이는 슬픔들...
那些徘徊着的忧伤......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조병준님의《따뜻한 슬픔》입니다.
读书的女人今天为您打开的书是赵炳俊的《温暖的忧伤》。
아름다운 문자군요!
왜 대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