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놔!' 경찰 오자 격앙。서핑 즐기다 붙잡힌 이유

“이거 놔!' 경찰 오자 격앙。서핑 즐기다 붙잡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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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놔!' 경찰 오자 격앙…서핑 즐기다 붙잡힌 이유

“放手!”警察来后态度激动...喜欢冲浪被抓的理由


<앵커>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자, 첫 소식 어떤 것인가요?

<主持人>

下面是精选话题新闻报道的时事评论家高贤俊的新闻时间。 好,第一条新闻是什么?


<고현준/시사평론가>

스페인에서 전해진 소식입니다. 스페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해변을 활보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스페인 북부에 있는 한 해변의 모습입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서핑을 즐기던 여성이 출동한 경찰을 보고 격앙된 반응을 보입니다.

경찰의 손을 거칠게 뿌리치기도 하는데요, 저항하던 여성 얼마 뒤에 방호복을 입은 방역요원들에게 붙들려 끌려나갔습니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은 근처의 다른 해변에서 일하던 안전요원이었는데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계속 서핑을 하다가 동료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것입니다.

<高贤俊/时事评论家>

这是从西班牙传来的消息。 在西班牙被确诊感染新冠病毒后却仍在海边阔步而行的一名女性被警察逮捕。

当地时间5日,事情发生在位于西班牙北部的一个海边。 不戴口罩享受冲浪的女性看到警察出动后,反应非常激动。

有时会粗暴地甩开警察的手,反抗的女性不久后被身穿防护服的防疫人员抓走。

后来得知,这名女性是在附近海边工作的安全人员,在确诊为新冠病毒感染者后继续冲浪,后来因同事的举报被警察逮捕。


체포된 여성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적어도 850만 원 정도의 벌금을 물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다른 사람을 감염시켰다면 벌금은 1억 5천만 원까지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같은 날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와서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더욱 강화된 제한 조치가 내려진 뒤 주말마다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被捕女性可能因违反防疫守则被处以至少850万韩元的罚款,如果感染了其他人,罚款可能会增加到1.5亿韩元。

同日,在西班牙首都马德里,数百名没有戴口罩的人走上街头举行示威,要求保障个人自由。

在下达为防止新冠病毒再扩散的进一步加强限制措施后,每周末都会举行反对限制的示威。


<앵커>

사실 코로나19 이후에 개인의 자유가 좀 침해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마는, 공권력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좀 조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主持人>

事实上,新冠病毒以后个人的自由受到侵害是事实。总有“如果不依靠公法权力,自己小心一点会怎么样呢”这样的想法。 请报道下一条新闻。


<고현준/시사평론가>

다음 소식은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후손들이 단재의 옛 집터 소유권을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단재의 후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 내렸습니다.

단재는 지난 1910년 4월, 중국으로 망명하기 직전 대한매일신보에 '본인 소유 초가 여섯 칸의 집문서를 분실했기에 광고하니, 휴지로 처리하라'는 글을 실으며 삼청동 2통 4호라는 주소를 함께 적었습니다.

<高贤俊/时事评论家>

下一条消息是独立运动家丹斋申采浩先生的后代们要求返还丹斋故居所有权,在以国家为对象的诉讼中败诉的消息。

首尔中央地方法院在丹斋的后代们以国家为对象提起的所有权转移登记诉讼中判决原告败诉。

丹斋在1910年4月流亡中国之前,在《大韩每日新报》上刊登了"本人所有的六间草房的房契丢失,所以广而告之,请当作纸巾处理"的文字,并同时记录了三清洞2通4号的地址。


이 땅은 1912년 국유지로 변경됐다가 1939년 한 일본인 앞으로 소유권 보존 등기가 이뤄졌고요, 현재는 한 불교재단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후손들은 이 기사 내용과 문헌 등을 근거로 이 땅이 단재의 옛 집터라고 주장하면서 국가는 독립유공자들이 일제 강점기에 억울하게 침탈당한 재산권을 회복해 후손에 귀속시킬 의무가 있다며 토지가액 3억 원을 국가가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토지가 단재의 소유였다고 단정하기도 어렵고, 국가가 독립유공자들이 일제강점기에 침탈당한 재산권을 그 후손에게 귀속시킬 의무를 가진다고 볼 수도 없다면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该地于1912年变更为国有地,1939年在一日本人面前进行了所有权保存登记,现归一家佛教财团所有。

子孙们以这篇文章的内容和文献等为依据,说这片土地是丹斋的故居,并主张国家有义务恢复独立有功者们在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被掠夺的财产权给其后代子孙,要求国家赔偿3亿韩元的土地价格。

但是,法庭很难认定该土地的归丹斋所有,也不认为国家有义务将独立有功者们在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被掠夺的的财产权返还其子孙后代所有,所以判定原告败诉。


<앵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主持人>

请播报下一条新闻。


<고현준/시사평론가>

오늘(10일) 마지막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멕시코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그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6일, 멕시코에 있는 쇼핑몰에서 한 여성에게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여성의 곁에 있는 동물 때문인데요, 목줄을 차고 반려동물용 옷까지 입었지만 자세히 보시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아닌 새끼 벵갈호랑이입니다.

<高贤俊/时事评论家>

今天(10日)告诉大家最后一条消息。在墨西哥一家购物中心拍摄的一张照片引发了巨大争议,让我们来看看照片的内容。

本月6日,在墨西哥的购物中心,大家的视线聚焦到了一位女性身上。这是因为女性身边的动物,带着缰绳,穿着伴侣动物用衣服,但仔细看并不是小狗或小猫,而是孟加拉虎。


수많은 사람이 주변을 오갔지만 호랑이는 조용히 주인의 곁을 지키면서 공격성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진이 SNS에 올라오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호랑이 같은 야생동물을 개인이 키울 수 있는지, 또 쇼핑몰 같이 공개된 장소에 데리고 나와도 되는지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사진 속 여성이 나타나서 불법이 아니라고 해명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요,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희귀 동물을 소유하려면 별도 허가가 필요하고 개인이 소유할 수 없는 동물들이 정해져 있는데 벵갈호랑이는 멕시코 당국이 정한 금지 동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면서 멕시코 당국은 여성에게 호랑이를 키우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虽然有很多人来往于周围,但老虎却安静地守在主人身边,没有表现出攻击性。

这张照片上传到SNS后,网民之间展开了激烈的争论,个人是否可以养老虎等野生动物,是否可以带它们去像购物中心一样公开的场所。

照片中的女性出现后回帖解释,这并非违法。据当地媒体报道,在墨西哥要想拥有珍稀动物,需要另行许可,而且规定了个人不能拥有的动物,而孟加拉虎并不是墨西哥当局规定的禁止动物。

但是随着争议越来越大,墨西哥当局表示,将调查该女性饲养老虎的经过等。


<앵커>

네, 그러게요. 어떻게 호랑이 키우는 것이 가능했는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主持人>

嗯,是啊。 我很好奇饲养老虎是如何实现的。

以上内容来自专辑
用户评论
  • 听友256631339

    我只听到了思密达🌚

  • 小明的同学1

  • Jj612

    文本在哪可以看啊

  • 小鬼谭

    哈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