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美文】014_11岁布莱德最后的愿望（11살 브렌든의 마지막 소원)

11살 브렌든의 마지막 소원

 11岁布莱德最后的愿望

백혈병으로 2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은
11살짜리 어린 소년 ‘브렌든’이 차를 타고
엄마와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세상을 떠난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이별한다는 것,
어린 소년 브렌든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을까요?

因为白血病，只剩下最后2周生命的11岁少年布莱德和

妈妈乘车往家走。

离开人世、离开深爱的人们这件事，

小小少年布莱德真的懂得吗？

“남은 시간동안 하고 싶은 소원을 말해보렴.”

세상에서 가장 꺼내기 힘들었던 엄마의 한 마디였습니다.

그때 브렌든의 눈에 노숙자들의 캠프가 보였습니다.
그것을 본 브렌든의 입에서 나온 마지막 소원.

“저 사람들 모두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너무나도 천사 같은 말이었기에 너무나도 가슴 아팠던 마지막 소원.

“剩下的时间你最想做什么？”

妈妈张嘴问出了世上最难问出口的一句话。

那时，布莱德看见了露宿者们的生活区，

布莱德说出了自己的最后愿望。

“我想给那里的所有人做三明治。”

这个天使般的愿望，多么让人心痛。

브렌든의 마지막 소원은 우연히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그 사연을 본 한 대형마트에서는
식재료를 무료로 보내주었고
이웃 주민들은 하던 일을 미루어 두고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미국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부금을 보내왔습니다.

布莱德的最后愿望偶然中在网络上散开了，

湿了无数人的眼眶。

得知情况的大型超市免费送来了食材，

邻居们放下手头的工作，跑来帮忙。

捐款从美国各处而来。

그렇게 작은 천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모여든
수많은 도움의 손길들.
소년의 마지막 소원으로 시작된 브렌든의 샌드위치는
순식간에 미국의 노숙자들에게 퍼지기 시작했고
2주 동안 3천 500여명의 노숙자들이 브렌든의 샌드위치를 받았습니다.

就这样，为了圆天使少年的最后愿望，各界都聚集了起来。

少年的三明治瞬间在美国的露宿者之间传送起来了。

2周的时间有3千500名露宿者收到了布莱德的三明治。

브렌든과의 마지막 인터뷰 날.
수많은 노숙자들이 샌드위치를 받았다고 알려주자,
브렌든은 너무나 행복해하며 말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숨이 멈추는 순간까지 저는 이제 행복할 것 같아요.”

그리고 천사가 남기고 간 한 마디.

“비록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꿈을 잃지는 마세요.
제 소원도 결국 이루어졌잖아요.”

布莱德接受最后一次采访的那天，

收到了无数人收到三明治的消息后，

他幸福的说：“我真的很幸福。一直到我死我都会是幸福的了。”

然后，他留下了这样一句话。

“不管多么困难的情况，请都不要放弃梦想。

你看，我的梦想不是也实现了吗。”

브렌든은 그 인터뷰를 마친 다음 날 엄마의 품 속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브렌든의 이름을 딴 자선단체가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금도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애 마지막 순간에 여러분은 무엇을 남기실 건가요?

布莱德在接受采访后的第二天，在妈妈怀中离去了。

以布莱德名字命名的慈善团体，秉着他的遗志，

现在仍然在给露宿者们送食物。

生命的最后瞬间，你们会留下什么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