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코: 저 남자 주인공 정말 멋있지 않아요? 신인인데 연기도 잘하고요.
지 연: 저 사람이 김주현 아나운서 동생이잖아요. 우연히 누나를 만나러 방송국에 갔다가 감독한테 캐스팅됐대요.
마리코: 그래요? 듣고 보니 김주현 아나운서하고 많이 닮았네요.
지 연: 그리고 드라마에 함께 나오는 여배우하고 실제로 연인 사이래요.
마리코: 네? 둘이 연인 사이라고요?
지 연: 네. 사권 지 꽤 됐는데 인기가 떨어질까 봐 아닌 척하고 있대요.
마리코: 그게 정말이에요? 믿어지지 않아요.
지 연: 틀림없어요.벌써 인터넷에 소문이 쫙 나서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마리코: 어쩐지 두 사람의 연기가 너무나 자연스러웠어요.
(书本p422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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