做睡前最想听的韩语电台
안녕하세요 플코입니다!
오늘은 짧은 인트로로 시작합시다
굿나잇~
20년 만의 휴가.
时隔10年的休假。
사람들은 궁금했다.
人们都非常好奇。
20년 만의 휴가지로 그녀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
她究竟是为什么 选择这里作为她时隔20年的休假地。
"몹시 힘든 어떤 날이었어요.
“是某一个特别痛苦的一天。
TV에 이곳이 나오는 거예요."
在电视上看到了这个地方。”
그녀가 TV에서 본 이 곳의 모습은
她在电视里看到的这里的模样
멋진 풍경, 화려한 건축물 같은 건 아니었다.
不是漂亮的风景,也不是华丽的建筑。
"기타 소리 흉내 내기 대회였어요.
“是一个模仿吉他声音的比赛。
아주 인상적이었죠
格外的让她记忆深刻
기타 없이 사람들이 진짜 기타를 치는 듯 흉내를 내는 대회."
没有吉他 人们却努力地模仿出真正的吉他的声音 那样的比赛
그러곤 연달아 나오는
然后接连一起出现的
부인 업고 달리기라든가 휴대폰 멀리 던지기.
什么背着妻子跑步啊 谁能把手机扔得更远啊
또 사우나에서 오래 견디기 등 우스꽝스러운 경기를
还有在桑拿里面谁撑得最久啊 等等 各种滑稽的比赛
아주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들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그녀는 말했다.
她说 那些一脸认真去对待比赛的人们的样子
让她至今都忘不了。(让她印象很深刻)
"정말 아무 걱정도 없는
“真的他们看起来 就好像是没有任何烦恼
세상의 모든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처럼 보였죠.
不受世间一切束缚的 自由的人。
행복하고 평화롭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여길 오게 된 거죠."
感觉既幸福又平和。所以我才来的这里。”
하지만 그녀가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可是她在这里遇到的人们
그렇지 않았다.
却不是那样的。
"언제나 여유롭게만 보이는 것이
永远看起来都从容不迫
제가 알고 있던 이곳 사람들의 이미지였어요.
是我所认为的这个地方人们的样子。
하지만 슬픈 사람은 어느 나라에도 존대하는군요."
但原来无论哪个国家里都存在着悲伤的人啊。”
당연한 이야기를 왜 하냐는 듯
仿佛在问为什么要说这么理所当然的事情
심드렁한 표정으로 누군가 답했다.
某个人淡然地这般回答道。
"물론이죠.
“当然啦。
세상 어딜 가도
无论去到这个世界的任何一个地方
슬픈 사람은 슬픈 것이고 외로운 사람은 외로운 법이죠."
悲伤的人顾自悲伤,孤独的人也依旧孤独。
20년 만의 휴가.
时隔20年的休假。
행복하고 평화로운 곳을 찾고 싶었던 그녀.
想要找到一个幸福平和的地方的她。
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
可是却没能做到的现实。
그렇다고 그녀가 실망했냐 하면, 그건 아니었다.
但如果问她是否失望了,答案是否定的。
어떤 영화 속 주인공인 그녀는
某部电影女主角的她
그곳에서 오히려
仿佛在那个地方
기대치 않았던 위로, 더 큰 위안을 받는 듯했다.
得到了她未曾期待的安慰、更大的慰藉。
힘든 사람이, 슬픈 사람이 외로운 사람이,
痛苦的人,悲伤的人,孤独的人,
세상에 나만은 아니라는 것.
世界上不是只有我一个。
세상 어디에나
世界的任何一个角落里
힘들고, 슬프고, 외로운 사람은 존재하다는 것.
都一定存在着痛苦、悲伤、孤独的人。
그것이 때론
然而这一事实
우리에게 위안이 되곤 하니까.
也会时不时地给到我们安慰。
안녕하세요
Flco_ofsky 回复 @璐荷梅趣汀: 안녕하세요~ㅋㅋㅋ
1
一起床就看到姐姐更新了好幸福~
Flco_ofsky 回复 @ADORA: 一起来就看到留言好幸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