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로 선정됐던 배우 이서진 씨와 가수 아이유가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국세청은 어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서진 씨와 아이유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었는데요.
국세청은 "두 사람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모범을 보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서진 씨는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이 저와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요.
아이유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성실납부를 위해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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