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简介:
“난 한번도 혼자라 생각해본 적 없다. 네가 살아야 내도 산다.”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中文简介:故事发生在1944年,日军残酷无情的铁蹄踏破了朝鲜土地上的宁静,一时间硝烟四起哀鸿遍野,百姓失去了赖以生存的家园,只能在燃烧的熊熊战火和被敌人统治的屈辱之下忍辱偷生。 崔钟芬(金香奇 饰)和金英爱(金赛纶 饰)是两名平凡的朝鲜女孩,金英爱十分嫌弃看上去土里土气的崔钟芬,而崔钟芬却对金英爱青睐有加,只因为她喜欢上了金英爱的哥哥。某日,金英爱的哥哥被日本人抓走,为了救哥哥,金英爱毅然决然的坐上了前往日本的火车,崔钟芬亦随她而去。然而,两个女孩没有想到的是,这趟火车的终点竟然是日方慰安所,两朵纯洁无暇的娇花在这里遭受了惨无人道的摧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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