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广播听力《读书的女人》,主持人:孙静恩(손정은)。每次一小段美文朗读,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阅读、听力、发音同步学习。在学习韩语的同时,也带来耳朵与心灵的双重享受!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与别人过于亲密无间,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没大没小,这样是不行的。
반짝이는 별은
闪闪发亮的星星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因为不在人的近处,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人们才不会忘记它的光芒。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常常碰面的话,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就很难让对方怀有尊敬之心,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经常交谈的话,对方小心隐藏的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确定也会渐渐暴露。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不管是谁,也不要过于亲密,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没大没小的。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忘记对方是长辈的礼节,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忘记对方是晚辈的危险性。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甚至愚蠢到忘记要遵守礼仪,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和庸俗的人一起亲密无间是不行的。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박노해님의《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입니다.
读书的女人今天为您打开的书是巴尔塔沙.葛拉西安的《智慧树》。
词汇学习:
속되다:庸俗。低级。红尘。尘世。世俗。
왕래하고 접대하는 데서 속된 관습을 벗지 못하다.
在往来应酬方面未能免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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