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두 마리의 친구 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마리는 시골 생활이 너무 싫어서 서울로 올라가고 싶어했습니다.
결국 그 쥐는 친구 쥐를 시골에 남겨두고 서울로 떠나 버렸습니다.
서울로 간 친구는 오랜만에 시골 친구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 내용은 서울 생활이 굉장히 즐겁다는 이야기와 한 번 놀러 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초대를 받은 시골 쥐는 기뻐하며 서울 쥐 집으로 놀러 갔습니다.
서울 쥐 집에 도착한 시골 쥐는 깜짝 놀랐습니다.
시골에 있는 집에 비해 너무나 화려하고 큰 집에서 서울 쥐가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 쥐가 자랑하며 안내한 식탁에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골 쥐가 막 먹으려고 할 때 서울 쥐가 “도망가자!”하고 소리를 치며 뛰어갔습니다. 시골 쥐도 놀라서 같이 도망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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