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입니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군요. 그러나 어느 저녁, 문득 바라다 본 수평선에 저녁 달이 뜨는 순간, 아~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는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합니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죠. 하늘이, 별이, 저녁 노을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리죠.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살고 있습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고 살고 있죠.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합니다. 회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죠.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입니다. 반 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이기도 합니다. 비었다고 물듣지, 차 있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요, 책임입니다. 세상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 존재합니다.
中式韩语太严重了,听不下去
沐沐欧尼韩语 回复 @听友209752182: 好的,请您取关